동티모르 딜리 풍경

2008.04.20 14:58

정근태 조회 수:9506 추천:66

2002년 초니까,
동티모르에 다녀온지도 벌써 6년이 넘었네요.
어제 속보에 진도 6.4의 지진이 동티모르에서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다시 동티모르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큰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았다고 하니 한편으론 다행입니다.

동티모르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원시에 가까운 숲,
야자 나무가 시원하지요?



바닷가에서 수즙은 듯 숨는 아이들...



샘과 샘 옆의 소박한 쉼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방문때에 동티모르 국민들이 모였던 장소와 연단입니다.



야자와 바나나 나무로 둘러싸인 민가들,



주택가 사이의 도로,



도심에 있는 순복음 교회,



재림 교회,



딜리에서 조금 떨어진 외곽 부락의 민가입니다.



현대식 건물과 전통 양식의 가옥,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파파야 나무,



잭푸르트,
보기보다 향이 좋고 맛있는 과일입니다.



잭푸르트는 이렇게 큰 과일입니다.
호나우도 목사님과 함께....



원주민 마을에서 만난 청년들,



역시 원주민 마을에서 만난 좀 살벌한 친구들,



원주민 아이입니다.
아이는 어디나 귀엽죠.



이제는 동티모르에도 번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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