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은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현대적인 모습과, 그 반대의 모습이 교차하고 있지요.

차창 밖으로 고층 건물들이 보이기도 하고,



신식 고층 건물과 함석으로 만든 상가들이 이어져있는 프놈펜의 시장 모습니다.



시내 중심가의 모습입니다.





백화점 옥상의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시내 모습입니다.





함께 동행했던 친구들입니다.



시장입니다.
다녀본 여러 사회주의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시장 건물은 참 멋있는데,
내용물은 영~ 아니지요.



시장 근처에는 터미널이 있습니다.



가운데 있는 버스가 “금남고속”인거 보이시나요?
자세히 당겨 보면,



금남 고속을 보며 즐거워하는데,
경희대에서 강남역, 양재역 셔틀하는 버스도 눈에 띕니다.



한국 중고차 수출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승합차들도 한국 상호들을 그대로 달고 운행하는 것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식당의 모습,



한국과 관련된 건물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어 전문 학원,



한-캄보디아 친선 병원입니다.



이 곳은 우리가 묵었던 집입니다.



물론, 안전을 고려해서 좋은 주택들이 모여 있는 지역에 있는 집을 선택했지요.
멋있고 커 보이지만, 사실은 네 집이 벽을 공유하며 한 건물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동네에서 해먹을 매고 낮잠을 즐기는 아이,



탁발중인 스님들,



프놈펜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