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리노 구시가와 성곽

2015.01.18 14:04

정근태 조회 수:3738



산마리노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성곽입니다.
상가 옆으로 성곽이 보입니다.





성곽 너머로 안개 속에 두 번째 요새인 체스타가 보입니다.





성곽에는 대포를 설치하기 위한 구멍도 볼 수 있습니다.





성곽 아래에 자리잡은 민가의 모습입니다.
전형적인 산마리노의 서민들의 집 모습입니다.





다시 연결된 구시가지,
민가와 상가가 어울어져 있습니다.
관광 대국답게 거리에 각 나라들의 국기가 걸려 있습니다.





저녁이 다가오자 상가에는 불이 켜집니다.
쇼윈도 앞에는 관광객들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구시가 안쪽에 있는 작은 호텔입니다.





호텔 뒤쪽의 거리도 여전히 사람들로 부산합니다.





또 다시 연결된 성곽입니다.
아마도 옛날에는 막혀 있었을 듯한 성곽을,
아치를 만들어 사람들과 차들이 통행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성곽 옆으로 작은 숲과 오솔길이 있습니다.





마치 환상의 나라로 들어가는 입구인 양,
안개가 길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가리고 있습니다.



2015023.JPG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니 첫 번째 요새 과이타가 나옵니다.





아래쪽으로 이어지는 성곽 아래쪽은 주차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성곽 오른쪽으로는 깍아지른듯한 벼랑이 있습니다.
이 작은 나라가 어떻게 지금까지 유지되었는지를 웅변하는 듯합니다.





성벽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성 안쪽의 구시가로 다시 연결되는 문이 있습니다.

산마리노 여행을 마칠 때가 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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