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호수인 제명호에 올라가는 길에 찍어두었던 사진들입니다.

 

 

아직은 겨울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두 나무가 서로를 휘감고 있습니다.





이제 연한 순이 올라오며 생명력이 건재함을 시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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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꽃잎도 노란 꽃잎과 꽃술을 자랑합니다.




 
마치 두 팔을 벌리듯,
하늘을 향해 존재감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겨울이건 봄이건, 푸른 잎을 자랑하는 소나무도 하늘을 향해 뻗어 있습니다.




 
아직 채 터지지 않은 꽃망울입니다.
저 안에 아름다운 꽃이 숨어있겠지요?





진달래의 꽃망울 위로 터져나오는 붉은 꽃잎.




 
진달래입니다.
산을 붉게 물들이는 장관도,
한 송이 한 송이가 모여서 만드는 아름다움이지요.




 
작은 돌 위에 솟은 이끼들,
조약돌 위에서 자라는 생명력을 보여줍니다.




 
낙옆 사이에서 솟아나는 이름 모를 새 순도,
빛을 받아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겨우내 추위를 참아낸 거친 목피도 분위기가 있습니다.





나무에 피어난 버섯들





숲에는 군데군데 아름다움이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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