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5 17:23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 있는 황지는 낙동강의 발원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길이 525㎞의 낙동강이 이곳에서 시작되는 셈입니다.
태백시내 중심지에 있는 황지공원의 커다란 비석 아래에 있는 둘레 100m의 소(沼)에서 하루 5,000t의 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상지와 중지, 그리고 하지로 이루어진 세 연못은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는 법이 없다고 합니다.
“새미 기픈 므른 가마래 아니 그츨쌔
내히 이러 바라래 가나니”
용비어천가의 한 구절이 생각나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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