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 비치

2016.11.22 21:29

정근태 조회 수:3635

2016419.JPG

동티모르의 아름다운 콤 비치입니다.
옥색 바다와 푸른 하늘이 어우러진 전혀 공해가 없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로스팔로스로부터 북쪽으로 약 26km, 차로 한 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바다 사진은 사실 찍을 때는 감탄하며 찍지만,
찍어 놓고 보면 다 똑같아 보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내려놓을 수 없습니다.





아이들은 물을 만난 것이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아이들이 뛴 발자국이 남은 모래밭과,
깊지 않아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바다.





때 묻지 않은 바닷가의 모습이 눈을 시원하게 합니다.





현지 아이들은 다들 수영을 잘 합니다.
섬나라이지만,
이 아이들이 사는 곳은 해안으로부터 한 시간 가량 내륙으로 들어가야 하는데도 말이지요.
그래설까요?
다들 바다에 온 것은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함께한 친구들과,
또 현지의 어린이들과 함께한 기념 사진,





요 녀석들은 해변을 제대로 즐길 줄 아나봅니다.





물놀이를 마치고 근처에 있는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장소로 왔습니다.





민물이 솟아나는 샘이 있고,
그 샘물이 연못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몸을 씻고 옷을 갈아입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가 있고,
천연 담수 연못에서 몸을 씻을 수도 있는,
만족도 최고의 콤 비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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