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의 레만 호수 2

2020.10.04 15:33

정근태 조회 수:689







호수의 한쪽에는 요트 정박장이 있고,
그 너머에는 하늘로 치솟고 있는 제트 분수(Jet d'eau)가 있습니다.






분수를 향해 좀 더 다가가면 그 위용에 놀라게 됩니다.
정박된 요트들의 돗과 치솟는 분수가 세로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저 단 한 개의 물줄기가 솟아오르는 분수,
분수가 솟아오르는 레만 호수의 모습은 제네바의 대표 이미지 중 하나입니다.






이 분수는 1891년에 스위스 건국 600주년을 기념하여 설치되었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저녁 시간에 분수에 조명을 밝힌다고 하는데,
저녁까지 있을 수 없어서 Pass~






이 각도에서 보면 제트 분수의 위용을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150m까지 물을 쏘아대는 이 분수는,
1360마력의 모터 2대가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박되어있는 요트들은 제네바 시민들의 넉넉함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듯 합니다.






푸른 호수와 요트, 백조와 시민들까지 어울린 아름다운 풍경을 늘 만날 수 있습니다.






제방과 방파제는 이런 호수를 즐기며 걷기 좋은 곳이지요.
레만 호수 주변은 기후가 매우 온화하며,
특히 초봄과 늦가을이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합니다.
작은 보트를 타고 뱃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제트 분수에 가까이 다가갑니다.
초당 500L의 물을 200km/h 속도로 뿜어내고 있는 제트 분수,
태양과 어우러져 더 멋진 모습을 연출합니다.
물방물들이 날아와 얼굴을 적십니다.






다른 각도에서 바라봐도 멋진 제트 분수,






시내에 접해있는 호수라서 아기자기하게만 보이지만,
깊이 310m, 넓이 58,000ha에 달하는 엄청난 호수인 레만 호수,






방파제의 끝에는 출입금지 구역이 있습니다.
철제 울타리마저도 멋지게 보이는 레만호수,
시리도록 맑은 물은 물 속의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방파제 끝에서 바라본 제트 분수입니다.
시원하게 솟아오르는 물기둥은 마음속까지 시원하게 해 줍니다.




2020404.JPG

제네바 시내를 배경으로 뿜어대는 물줄기,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자물쇠를 걸어대는 것은 서양도 마찬가지인 듯,






낭만적인 레만호를 뒤로하고,
짧은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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