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호수인 제명호에 올라가는 길에 찍어두었던 사진들입니다.

 

 

아직은 겨울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두 나무가 서로를 휘감고 있습니다.





이제 연한 순이 올라오며 생명력이 건재함을 시위하고 있습니다.



2015114.JPG

산수유 꽃잎도 노란 꽃잎과 꽃술을 자랑합니다.




 
마치 두 팔을 벌리듯,
하늘을 향해 존재감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겨울이건 봄이건, 푸른 잎을 자랑하는 소나무도 하늘을 향해 뻗어 있습니다.




 
아직 채 터지지 않은 꽃망울입니다.
저 안에 아름다운 꽃이 숨어있겠지요?





진달래의 꽃망울 위로 터져나오는 붉은 꽃잎.




 
진달래입니다.
산을 붉게 물들이는 장관도,
한 송이 한 송이가 모여서 만드는 아름다움이지요.




 
작은 돌 위에 솟은 이끼들,
조약돌 위에서 자라는 생명력을 보여줍니다.




 
낙옆 사이에서 솟아나는 이름 모를 새 순도,
빛을 받아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겨우내 추위를 참아낸 거친 목피도 분위기가 있습니다.





나무에 피어난 버섯들





숲에는 군데군데 아름다움이 숨어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8 사도 바울 순교의 현장 file 정근태 2007.10.22 33283
497 쇠소깍과 바닷가 file 정근태 2016.05.01 24624
496 보성 녹차밭 file 정근태 2009.09.18 19074
495 기자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1] file 정근태 2007.06.14 16750
494 통곡의 벽 file 정근태 2007.06.19 15799
493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교회들 file 정근태 2007.03.30 15414
492 대영박물관 정근태 2010.07.12 14958
491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그리스도 부활 성당 file 정근태 2007.12.08 14044
490 고린도 유적 [2] file 정근태 2008.11.16 13907
489 카스틸로 카타콤 file 정근태 2011.02.27 13251

1stDream.com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