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2 21:48
외모의 아름다움으로 사람을 하나님께 천거할 수 없다.
품성과 품행에 나타난 지혜와 미덕은 그 사람의 참된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우리에게 만군의 여호와의 가납하심을 입게 하는 것은,
내적 가치, 즉 마음의 미덕이다.
우리는 자신들과 다른 사람들을 판단함에 있어서,
이 사실을 얼마나 깊이 느껴야 하겠는가!
우리는 사무엘의 과오에서 얼굴의 아름다움이나 신장의 준수함으로 평가함이
얼마나 헛되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다.
우리는 하늘로부터 특별한 빛을 받지 아니하면,
인간의 지혜만으로는 마음의 비밀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권고를 깨닫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 수 있다.
피조물들에 관한 하나님의 생각과 방법은 우리의 유한한 마음으로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만일 당신의 자녀들이 그들의 뜻을 하나님께 복종한다면,
그들은 저희가 자격을 갖춘 바로 그 자리를 채울 수 있고,
저희 손에 맡겨진 바로 그 일을 성취할 수 있다는 사실과,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계획은
인간의 완고함으로 인해 좌절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다.
(부조,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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