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5 18:15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 지나가시더라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저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 무화과 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눅 19:1-4)
사람이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세주로서 영접할 때 구원이 그 영혼에게 이르는 것이다. 삭개오는 다만 지나가는 손님처럼 그의 집에 그리스도를 영접한 것이 아니라 그 영혼의 성전에 거하는 분으로서 그를 영접하였다. (소망, 556)
만일 그대와 교제해 온 비신자들이 그대에게서 변화시키는 진리의 능력을 보았을 것 같으면 그들은 그들이 논박할 수 없는, 그리스도교에 호의적인 논증을 갖게 되었을 것이다. 이와 같이 그대는 세상에 대하여 분명하고, 뚜렷한 빛을 반사하게 되었을 것이다. [5증언, 339]
때때로 죄인들은 그들의 죄된 생활을 부끄럽게 여기고 그들의 나쁜 습관을 어느 정도 버리고자 생각한다. 그들은 그들이 그리스도께로 이끌려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채 그렇게 한다. 그러나 그들에게 옳은 일을 하고 싶은 진실한 욕망을 일으켜 주고 그들의 생활을 변화되게 해 주는 것은 그리스도의 능력이다. 그분의 성령께서 그들의 양심을 각성시켜 주고 그들의 생애에서 결함들을 제거해 주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죄인들을 이끄셔서 당신의 십자가를 쳐다보게 하며 그들의 죄가 그분을 돌아가시게 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신다. 그들의 양심에 번민이 생긴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 죄들의 진상을 사실대로 깨닫게 된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의에 대하여 무엇인가를 깨닫기 시작한다. [정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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