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냄새

2012.07.28 13:28

정근태 조회 수:3021

성경은 우리를 냄새(향기)라고 이야기합니다.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고후 2:14-16)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품성을 대표할 것이다. 그들이 하는 일들은 무한한 부드러움과 동정과 사랑,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의 순결로 향기를 발할 것이다. 그리고 보다 많이 몸과 마음을 성령께 완전히 굴복시키면 시킬수록, 그에게 바치는 우리의 헌신의 향기는 더욱 더 클 것이다."(리뷰 1896. 11. 24).

 

생명에서 생명에 이르는 향기가 되려면 그대는 나의 은혜에 참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경쟁심, 이기심, 높은 지위에 대한 욕심 등이 사라질 것이다. 그대는 자신의 부를 구하지 아니하고 다른 사람의 부를 구하는 그런 사랑을 가질 것이다.”(소망, 439)

 

 

 

누구나 그 냄새는 믿습니다. 말은 안 믿어도, 냄새는 믿습니다.

 

술 냄새를 풍기면서 술 안마셨다고 하는 사람은 우리 모두, 술을 마셨다고 단정합니다.

갈비 구은 냄새 풍기면서 저녁 굶었다고 하는 사람을 보면, 우리는 싫컷 먹고 왔구만...”이라고 말하지요.

그래서 우리는 의심스러운 말을 하는 사람을 보면서 음 무슨 냄새가 나기는 하는데...”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사람은 말로 거짓말을 할 수 있지만, 냄새는 진실을 말해줍니다.

우리는 어떤 냄새(향기)를 풍기며 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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