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의 고난

2015.07.10 15:24

정근태 조회 수: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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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2:1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6:35, 48, 51-53)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제자들과 함께 떡과 포도즙을 나누시는 이 마지막 행위로써 새 언약을 통하여 저들의 구주로서 저들에게 서약하셨는데, 그 새 언약에는 천국이 이생과 내세에서 공급해 줄 수 있는 모든 축복들이,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모든 사람에게 주어질 것이라는 사실이 기록되고 보증되었다. 이 언약의 증서는 그리스도 자신의 피로써 비준되어야 했는데, 그 피는 구약의 희생제물을 드리는 직무가 되어 당신의 택한 백성의 마음에 언제나 간직되어 왔던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믿고 받아들일 모든 영혼들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생명을 주신 거룩한 희생을 우리에게 기억케 하시기 위하여 성만찬 예식을 자주 기념하도록 계획하셨다. 많은 사람이 그러하듯 이 의식에 대하여 배타적인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 모든 사람은 공개적으로 이 의식에 참여하여 "나는 그리스도를 나의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인다. 나를 사망에서 건져내시기 위하여 주님께서 당신의 생명을 나를 위해 주셨다"고 말해야 한다. [R.&H., 18970622]

 

그 사람은 모든 성만찬 예식 때마다 영적 능력을 받을 것이다. 이 예식은 신자로 그리스도와 밀접한 관계를 맺게 하는 산 연결을 이루고 그리하여 하나님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게 한다. 특별한 의미에 있어서 이것은 의존적인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연결을 이룬다. 그리스도의 찢어진 육체와 흘리신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즙을 받을 때에 우리는 상상 가운데 다락방에서 거행된 성만찬에 참석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우리들 가운데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다. [3소망,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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