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바굿

2015.10.16 15:08

정근태 조회 수: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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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으매 그를 벧엘 아래에 있는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하고 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 불렀더라 (35:8)

 

드보라의 충실한 봉사의 생애와 그들의 친구에 대한 이 가정의 깊은 애도를 기념한 일이 하나님의 말씀 중에 보존될 가치가 있다고 여겨진 사실을 무심히 보아 넘겨서는 안 된다. [부조(), 206]

 

아무리 작고 하찮은 것같이 보이는 일이라도, 아무도 그것을 부끄러워해서는 안 된다. 모두는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갈 때와 마찬가지로 세탁이나 설거지를 할 때에도, 그들의 의무를 행하며 그들의 신앙을 영예롭게 하고 있는 것이다. 비록 손으로는 가장 평범한 일을 하지만, 마음은 순결하고 거룩한 생각으로 고결하고 고상해질 수 있다. [1보감, 588]


나는 모든 일꾼들이 현세에서 성공하는 것은 물론 내세의 생명을 얻는 일도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에 주로 달려 있다는 사실을 심각하게 생각하기를 바란다. 보다 큰 책임을 바라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두신 바로 그 곳에서 성실을 다해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손에 잡는 일은 무엇이든지 철저하고 신속하게 이행해야 한다. 작은 일에서의 충성과 성실, 작은 의무와 작은 친절의 이행은 생애의 길을 활기 있고 즐겁게 할 것이며, 지상에서의 우리의 사업이 끝날 때, 성실하게 이행된 모든 작은 의무들은 하나님 앞에 귀한 보석으로 소중히 여김을 받을 것이다. [1보감, 589]

 

하나님께서는 여인에게 사명을 주셨다. 만일 그녀가 겸손하게 그러나 최선을 다하여 그녀의 가정을 천국으로 만들고 충성되게 사랑스럽게 그녀의 남편과 자녀들에게 책임을 다하며, 그녀의 유용하고, 순결하고, 정절 있는 삶으로 그녀의 주위를 밝히고자 거룩한 빛을 비추고자 계속 노력한다면, 그녀는 그녀의 주인께서 맡기신 일을 하고 있는 것이며 그분의 입술로부터 이런 말씀을 듣게 될 것이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교회증언 18(1870), 2증언, 465-466]

 

손이 일을 당하는 대로 즐겨 일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남편을 도와 그 짐을 덜어 주며, 자녀들을 하나님을 위해 교육하는 여인들은 가장 고상한 의미에서 선교사들이다. 그들은 죽을 인생을 더 귀한 생명을 위해 준비시키는 위대한 사업의 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것이며, 그들은 그들의 상급을 받을 것이다. [교회증언 18(1870) 2증언, 466]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3:23)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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