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더 소중히 여기는가?

2014.11.28 18:22

정근태 조회 수:2044

    

여러분의 생활 가운데 죄악된 것은 다 버리십시오. 성적인 죄, 악한 행동, 나쁜 생각, 지나친 욕심 등은 하나님 이외의 것들을 더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입니다. (3:5, 쉬운성경)

 

1. 우리는 무엇에 집착하는가?

사람들은 어떤 집착이 자신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자신이 그 것을 소유하면 행복하다고 느낀다. 그러나 실상은 그것을 소유함으로 행복을 느끼는 경우보다, 그것을 손에 쥐지 못함으로 불안을 느끼는 경우가 더 많다.

그대들 각자에게는 서로 상대방의 실수를 보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모든 다른 사람들의 실수를 찾는 경향도 있다. 그러나 그대들 각자는 그대들 자신의 결점과 많은 실수들에 눈멀어 있다. 그대들 둘 모두 신경질적이고, 쉽게 흥분하고 짜증을 낸다. 그대는 지혜로운 온유성을 필요로 한다. 그대는 그대 자신의 약점, 정욕들, 그리고 편견들에 고집스럽게 집착한다. 그것들이 가시요, 찌르고 상처를 주는 가시들인데도 불구하고 그대는 그것들을 버리면 이 세상에서 더 이상 행복을 가질 수 없는 양 그렇게 한다. 예수님은 그대의 목을 괴롭히고 있는, 그대가 져 온 멍에를 내려놓고 쉬운 멍에, 가벼운 그분의 짐을 지라고 그대를 초청하신다. 자기 사랑, 탐욕, 자만, 정욕, 질투, 그리고 악한 추측의 짐은 얼마나 지기에 곤비한가. 그럼에도 사람들은 이런 저주거리들을 얼마나 꽉 껴안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들을 포기하기를 얼마나 싫어하는지.”(4증언, 240)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딤전 1:3-4)

 

2. 하나님의 백성들의 집착

저들은 형식과 종교적인 의식에만 집착되어 있었다. 본래 의식적인 봉사 제도는 그리스도께서 제정하신 것으로서 생명력과 신령한 아름다움으로 충만한 것이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저들의 종교적 의식에서 영적 생명력을 상실하였으며 저들은 영적 생명이 완전히 멸절된 이후에 죽은 형식에만 집착되어 있었다. 저들이 하나님의 요구와 계명에서 탈선하였을때 저들이 잃어버린 그 자리를 메꾸기 위하여 저들 자신이 만들어 놓은 요구들을 증가시켰으며 하나님께서 본래 요구하신 것보다 더욱 엄격한 요구들을 할 수밖에 없었다. 저들이 엄격하면 할수록 그 가운데는 사랑이 결핍되었고 하나님의 영께서 나타나지 않으셨다. ”(1기별, 386-387)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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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는 어떠한 것에 우리의 마음을 두고 몰두해야 할 것인가?

모든 사람은 그들 자신이 간직하고 있는 계획과 견해, 곧 자신들에게 건전해 보이는 계획과 견해에 집착하고자 하는 시험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힘을 다하여 이 세상에 예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하여 깨어 기도하고 노력해야 한다.”(2보감, 186)

네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그들의 마음은 이생의 사물들에 집착해 있고 영원한 것에 대한 관심은 부차적인 것이다. 그들은 세상을 사랑하는 것을 마음 속에서 쫓아내기 위해서 열렬히 노력해야 하며 땅에 대한 애정을 하늘에 대한 애정으로 바꾸어야 한다.”(2증언, 674)

사람들은 사소한 것에 집착하여 더 중한 것, 곧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등한히 한다.”(믿음과 행함, 15)

우리는 중요하지 않은 문제에 집착할 시간이 없다. 우리의 시간은 죄악 세상에 마지막 자비의 기별을 전하는 데 바쳐져야 한다. ” (8증언, 36)

 

오직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에 마음을 두자. 하나님의 말씀에 최선을 다하여 우리의 관심을 두자.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께 몰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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