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가 만든 기적

2015.11.28 08:31

정근태 조회 수:2512

 

(삼상 30:11) 무리가 들에서 애굽 사람 하나를 만나 그를 다윗에게로 데려다가 떡을 주어 먹게 하며 물을 마시게 하고 (12) 그에게 무화과 뭉치에서 뗀 덩이 하나와 건포도 두 송이를 주었으니 그가 밤낮 사흘 동안 떡도 먹지 못하였고 물도 마시지 못하였음이니라 그가 먹고 정신을 차리매

 

"인간의 진정한 위대함과 고귀함은 그가 지배받는 감정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가 지배하는 감정의 힘에 의해서 측량된다. 가장 강한 사람은 모욕에는 예민하나 격정을 억제하고 그의 원수를 용서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진정한 영웅이다.(1보감,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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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그분 자신이 말씀해 주신 성경의 계획에 따라 우리 형제들과 화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만일 우리 형제들이 화목하기를 거절한다면 그때에는 그들과 대화하거나 그들의 영향에 손상을 입지 말고 모든 사람들을 의로 심판하실 바로 하나님의 손에 그들을 맡기라. 하나님의 사업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공언할지 모르나, 그들이 동무들과 화목하지 않는 한 그들은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한다. 이런 이기적인 감정은 만일 마음에 품고 있으면 우리 심령과 가정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몰아낼 것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심령 속에 흘러 들어오게 하고 품성을 변화시키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지 못할 것이다.“ (YI, 1898. 1. 13.)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은혜에 우리는 무엇으로 보답할 것인가? 그분의 무한한 자비는 결코 갚을 수 없다. 우리는 다만 자원하는 순종과 감사한 마음으로 하는 봉사를 통하여 우리의 충성됨을 증거하고, 우리의 구속주를 영화롭게 할 수 있다.”(5증언, 87)

 

하나님의 은총을 계속 누리고자 하는 자는 자기에게 주어진 은총에 대해 감사할 줄 알고, 자기에게서 은총이 물러감을 참을 줄 알며, 그 은총이 되돌아오기를 기도할 줄 알며, 다시는 은총을 잃지 않도록 조심하고, 겸손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Thomas a Kemp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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