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하나

2015.08.07 14:45

정근태 조회 수: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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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3:15-16)

 

그분의 입에서 내친다는 표현은, 주께서 그대들의 기도나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는 그대들의 말을 중보하실 수가 없음을 뜻한다. 그분은 그대들의 성경 교수와 영적 활동을 결코 승인할 수가 없으시다. 그분은 그대들의 종교 행사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간구하실 수가 없으시다.”(3보감, 1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2:5-8)


하나님의 아들은 아버지의 뜻에 복종하시고 그분의 능력에 의존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완전히 비우셨으므로 자신을 위한 계획을 세우시지 않으셨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받아들이시고 아버지께서는 날마다 당신의 계획을 공개하셨다. 그와 같이 우리도 하나님께 의지하여 우리의 생애가 단순히 하나님의 뜻을 이행하는 생애가 되도록 해야 한다.”(소망, 208)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20)

  

우리는 자아를 즐겨 비우고자 할 때만이 하늘의 빛을 받을 수 있다. 우리가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고자 할 때만 우리는 하나님의 품성을 분별하고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수 있다. 이렇게 하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께서 한량없이 주어진다.” (교회증언 8,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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