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의 선한 왕 여호사밧은 모압, 암몬 등 여러 민족의 연합 공격에 의하여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이고 맙니다.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오직 기도 외에는....

그는 온 유다에 금식을 선포합니다.(대하 20:3)
이어지는 성경절을 볼까요?

(20:13) 유다 모든 사람은 그 아내와 자녀와 어린 자로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

온 유다가 여호와 앞에 서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금식하고 있었고, 모두 이 국난을 이길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한 기도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여호와의 신이 임하십니다. 백성 모두에게요? 어떤 특정한 그룹이요? 아닙니다.

(20:14) 여호와의 신이 會衆 가운데서 레위 사람 야하시엘에게 임하셨으니 저는 아삽 자손 맛다냐의 현손이요 여이엘의 증손이요 브나야의 손자요 스가랴의 아들이더라

아하시엘이었습니다.
그가 누구냐고요? 모릅니다. 위에 소개된것 밖에는....
그런데 분명한 것은 그 하나님 앞에 서있는 여라 사람들 가운데 오직 그가 하나님의 신이 임하시는 경험을 했다는 것입니다.
왜 하필 그였을까요? 그 많은 사람 가운데.....
역시 모릅니다. 단지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신이 임하실 준비를 평소부터 한 사람일 것이라는 것을....

나는 어떻습니까?
갑자기 하나님의 영께서 우리 중에 말씀하시려 할 때, 그 신의 임하심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입니까?
우리 회중에는 그러한 이들이 얼마나 있습니까?
잘 모르죠.. 평소에 밖으로 드러나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러나, 나는 나를 알 수 있죠....

아하시엘의 예언입니다..

(20:15) 야하시엘이 가로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居民과 여호사밧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큰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 이 노래 아시죠?)

하나님과 함께 하심으로 승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