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2004.12.11 16:00

정근태 조회 수:2260 추천:68

욥이 당한 고통의 원인에 대한 이야기들이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욥은 정말로 이유없이 고통을 당했지요. 고통을 당하는 이들은 자신이 당한 고통이 최고의 고통인 것처럼 다가오지만, 성경은 누구에게든지 고통이 있고, 그 고통은 결코 남이 겪어보지 못한 최고의 고통이 아니라는 것을 말합니다.

욥기 1장과 2장을 읽어보시겠습니까?

"때때로 그대의 마음은 고통으로 구름이 낄 수도 있다. 그럴 때는 그 고통스런 것을 생각하려 하지 말라. 그대는 예수님께서 그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안다. 그분께서는 그대의 약점을 이해하신다. 그대는 단순히 그분의 품 안에서 쉼으로 그분의 뜻을 행할 수 있다.”(치료, 251)

슬픔을 당할 때,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것은, 슬픔 때문에 믿음을 상실해서는 않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믿음의 상실은 사랑하는 자들의 상실보다도 더 황폐케 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우리로 비극을 헤쳐 나가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로 믿음의 죽음을 극복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사단도 가만히 있지는 않지요...

"우리가 의심에 쌓이고 환경에 고통을 당하거나 빈곤이나 곤궁으로 괴로움을 당할 때에 사단은 여호와께 대한 우리의 신뢰심을 흔들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그 다음에 그는 우리 앞에 우리의 과오를 나열하고 하나님을 불신하고 그분의 사랑을 의심하도록 우리를 유혹한다. 그는 영혼을 낙심하게 하고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신앙을 깨뜨리려고한다."[선왕, 164] "사단은 언제나 사람이 근심에 둘려 싸여 있을 때와 어려운 사정에 어찌할 바를 모를 때와 빈곤과 애통으로 괴로움을 당할 때마다 시험하여 괴롭게 하려고 대기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일들이 존재하도록 용납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믿음을 동요시키려고 애쓴다 우리는 하나님을 불신하며 그의 사랑을 의심하도록 시험을 받는다."[1소망, 147]

그러나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마음에, 혹 상실과 고통이 있다면, 기억합시다.

'우리가 때때로 괴로운 처지에 놓이게 되면 하나님의 영이 과연 우리를 인도하시는지를 의심'하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시험에 들어가게 하실 때에는 그는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이루실 목적을 가지신 것'[1소망, 157]이라는 것을요.....

고통을 이기는 힘,
이것은 고통이 우리 앞에 올 때, 이미 우리 손에 쥐어져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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