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잠잠케 함

2018.07.13 18:37

정근태 조회 수: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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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는 매일 매일의 과제이다. 아무도 하나님의 요구 중 하나를 짓밟으면서도 하나님께서 저들을 용서하셔서 축복하시리라는 믿음으로 스스로 속이는 사람이 없도록 하자. 알고 있으면서도 고의적으로 죄를 범하면 성령의 증거하시는 음성을 잠잠하게 하여 그 영혼은 하나님에게서 떨어져 나간다. 어떠한 신앙적인 감정의 황홀경에 들어간다 할지라도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하는 자의 마음에는 거하실 수 없으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존귀히 하는 자들만을 존귀히 하신다.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롬 6:16). 우리가 분노와 정욕과 탐욕과 증오와 이기심과 그밖의 그릇된 죄에 빠지면 우리는 죄의 종이 된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우리가 죄의 종이 되면 그리스도의 종이 될 수 없다. 그리스도인도 죄에 대한 자극을 느낄 것이다. 그것은 육체가 성령을 거스려 정욕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령은 계속적인 투쟁 가운데서 육체를 대항하여 싸운다. 이런 이유로 그리스도의 도우심이 필요하게 된다. 인간의 연약함이 하나님의 능력과 연합되어 부르짖기를 참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 15:57)라고 하게 된다.”(성화, 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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