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를 구하라!

2012.03.09 22:39

정근태 조회 수:2913

"솔로몬에게 슬기로운 식별력을 주신 그분은 오늘날의 당신의 자녀들에게도 기꺼이 동일한 축복을 나누어 주고자 하신다. 그분의 말씀은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 1:5)고 선언하신다. 중책을 맡은 사람이 부나 권세나 명성을 구하기보다 지혜를 구한다면 그는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이같은 사람은 위대한 교사에게서 무슨 일을 할지를 배울 뿐 아니라 하나님께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일하는 법까지 배울 것이다.

하나님께로부터 분별력과 능력을 받은 사람이 그의 성별을 유지하고 있는 한 높은 지위를 갈망하지 않을 것이며 남을 다스리고 지배하려고 노력하지도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나 참 지도자는 최상권을 잡으려고 싸우는 대신에 선악을 식별할 수 있는 지각 있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할 것이다.

지도자로 세움을 입은 자들이 걸어야 할 길은 쉬운 길이 아니다. 그러나 지도자들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기도의 필요를 깨달아야 한다. 그들은 모든 지혜의 크신 근원이신 하나님과 의논하기를 결코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거장(巨匠)이신 주님께로부터 힘을 얻고 깨우침을 받아서 그들은 성스럽지 못한 감화에 대항하여 굳게 서고 정사(正邪)와 선악을 분별할 수 있게 된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것을 인정하고 그분의 사업에 그릇된 정책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열렬히 노력할 것이다."(선지자와 왕,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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