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하지 말라!
2012.08.10 11:55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대상 4:10)
하나님은 어떠하신가?
하나님은 과연 우리를 제한하시는 분이신가?
먼저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은 스스로 제한된 분이 아니시다.
그분은 제한되지 않은 시간,
제한되지 않은 지식,
제한되지 않은 능력,
제한되지 않은 범위를 가지고 계신다.
그런 무제한적인 하나님께서 우리를 제한하고 계시는가?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은 우리의 계획과 생각들이 너무 제한적이고, 우리의 시야가 너무 좁다는 것이다. 우리의 계획을 크게 넓힐 필요가 있다. 우리의 줄을 길게, 우리의 말뚝을 견고하게 할 필요가 있다. [CC721127]
여러 시대를 멀리 내다본 선지자는 이 영광스러운 약속들이 문자 그대로 성취되는 것을 보았다. 그는 구원의 기쁜 소식을 가지고 세상 끝까지 모든 족속과 백성에게 가는 사람들을 보았다. 그는 여호와께서 복음시대의 교회에게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같이, 그에게 열방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같이 주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고 또 다음과 같은 명령을 들었다.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사 54:2, 3)리라.”(선지, 374)
우리를 제한하지 말자.
이미 준비된 길 위로,
그 전통들 위에서 움직이기로 결정해 놓고서,
포장도 마치고,
차선까지 다 그어 놓고서 하나님께 무엇을 더 해달라고 구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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