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건축자

2014.02.28 14:12

정근태 조회 수:3190

 (고전 3:10-15)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5증언, 270] 우리는 하나님을 위한 건축자들이므로 그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마련해 놓으신 기초 위에 건축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어떤 사람도 하나님께서 고안해 놓으신 계획과 상관없이 자기 자신의 기초 위에 세워서는 안 된다. 자신들의 미숙한 생각을 따르고자 하는 몇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그들은 충고를 받고 형제들과 조화를 이루어 일을 하기 위하여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추수하기를 원치 않을 의심과 불화를 심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들이 피차에 복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D_bioj56.jpg

  

(리뷰, 19001211) 품성 건설을 하는 데에 어떤 재료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차이를 가져온다. 오래 기대해 온 하나님의 날이 곧 모든 사람의 공력을 시험할 것이다.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지 시험할 것이다. 마치 불이 금과 은과 보석과 나무와 돌과 지푸라기의 차이를 드러내듯이 심판의 날이 품성을 시험할 것이며, 그리스도의 형상을 좇아 형성된 품성들과 이기적인 마음을 따라 이루어진 품성들 사이에 있는 차이점을 드러낼 것이다. 모든 이기적인 것들, 모든 거짓된 신앙이 그때에는 있는 그대로 나타날 것이다. 가치없는 재료는 불에 탈것이지만 참되고 소박하고, 겸손한 금 같은 믿음은 결코 그 가치를 잃지 아니할 것이다. 그것은 결코 불에 탈수가 없다. 이는 그것이 불멸의 성격을 띤 것이기 때문이다. 한 시간의 범죄가 커다란 손실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며, 반면에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임을 보게 될 것이다. 자아 방종의 쾌락은 지푸라기같이 사라질 것이며, 어떠한 값을 치루고서라도 꿋꿋이 지켜 온 금 같은 원칙은 영원할 것이다.


(원고 45, 1900) 지금도 이 시대를 위한 숭고하고 생생한 논제들로부터 냉소적이고도 환상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빛이 이르러 오고 있다. 하지만 선풍적인 관심을 모으는 것을 좋아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상상과 추측과 인간의 이론들과, 거짓 과학들을, 수용하고 가르쳐야 할 진리로서 받아들이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런 사람들은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고 한 분명한 말씀을 제쳐놓고 추측을 구원의 시금석으로 삼는다. 이렇게 해서 이들은 초석 위에 세워져야 할 귀중한 건축 자재로서 쓰레기들, 풀잎파리들, 나무들, 그루터기들을 대량 들여온다. 이런것들은 불시험이 오면 견디지 못하고 타서 없어질 것이다. 이런 이론을 믿게되었지만 스스로 속아서 사실을 알지 못했다가 회개하면 불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낮추어짐으로 그들의 생명이 구원받을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거룩한 것 대신에 속된 것들을 취급해 왔다. 별로 중요하지 않는 사상들을 포착하여 하나님의 양 무리들 앞에 그것들을 양식이라고 내놓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사실상 그것들은 하나님의 양무리들을 결코 유익하게 하지도 못하고 강하게 하지도 못할 겨에 불과하지만 그들은 그것들을 낮은 땅에 보관해 둘 것이다.


[5증언, 466] 그분은 기초를 놓으셨고, 우리는 그분과 함께 집을 짓는 건축자들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기초 위에 놓기 위하여 어떤 재료를 가져오고 있는가? 만일 그대가 그대의 모든 힘과 재능을 이 세상의 것에 바치고 있다면 그대의 평생 사업은 마지막 날의 불에 태워질 나무와 짚과 풀로 나타난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미래의 생애를 위한 이기심 없는 활동은 금과 은과 보석처럼 될 것이다. 그것은 없어지지 않는다.

 

[부모, 62] 주님은 확실한 기초이시다. 견고한 기초가 놓여 있기는 하나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건설하는 방법을 아는 지혜이다. 품성 건설의 공사(工事)를 성공적으로 이룩함에 있어 무엇보다도 철두철미한 정신이 필요하다. 건축 자재는 반드시 견고한 것이라야만 한다. 건물을 파괴할 부주의하고 믿음직스럽지 못한 공정을 용납하지 말 것이다. 전심전력을 기울여 이 일에 열중하여야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7 도체 file 정근태 2014.05.23 2153
166 구역 file 정근태 2014.05.09 2034
165 그리스도인의 시각 file 정근태 2014.04.18 2614
164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file 정근태 2014.04.11 4234
163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file 정근태 2014.04.05 2809
162 열린 예수 file 정근태 2014.03.28 2246
161 여호와 앞에서 잠잠하라 file 정근태 2014.03.14 3593
» 지혜로운 건축자 file 정근태 2014.02.28 3190
159 가증한 것들을 제거하라 정근태 2014.02.14 2537
158 간절한 소원 file 정근태 2014.02.07 2887

SITE LOG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