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08 17:29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8)
그리스도의 속죄는 우리의 죄를 용서받게 하는 잘 고안된 방법일 뿐만 아니라 범죄의 치료와 영적 건강의 회복을 위해서 내리신 하나님의 처방이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 위에 입혀지게 할 뿐 아니라 우리의 마음에 머물러 있게 한다. [편지 406, 1906]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 10:19)
인간의 마음의 통로를 통하여 수 세대를 전해 내려온 부모의 온갖 사랑, 곧 사람들의 영혼 속에 솟아나는 애정의 온갖 샘들은 무한하고 다함이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비할 때, 끝없는 대양과 비교되는 한 줄기 작은 실개천이다. 말로서도 그것을 표현할 수 없고 글로서도 그것을 묘사할 수 없다. ⋯ 영원 그 자체도 결코 그것을 완전히 계시할 수 없다. [5T, 740]
필요한 것은 마음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자아가 십자가에 못 박힐 필요가 있다. 자아가 그리스도 안에 잠겨 사라져버릴 때, 그 즉시 참된 사랑이 우러나오는 것이다. 참된 사랑은 감정이나 충동이 아니라 성화된 의지의 결단이다. 그것은 감정 속에 있는 것이 아니고 온 마음과 영혼과 품성의 변화에 있다. 그 품성은 자아에 대하여는 죽고 하나님을 향하여 산 품성이다. 우리의 주님이시요, 구주께서는 우리들 자신을 그분께 달라고 요구하신다. 자아를 하나님께 굴복시키는 것이 그분이 요구하시는 것의 전부이다. 그분이 적당하다고 여기실 때 쓰시도록 우리 자신을 그분께 드리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온전히 굴복하는 지점에까지 나아가야 비로소 어느 곳에서고 행복하고 유용하게, 그리고 성공적으로 일할 수가 있을 것이다. [편지 97, 1898]
우리는 예수님께서 기쁨의 원천이 되신다는 사실을 결코 등한히 생각지 말자. 당신께서는 사람들의 불행을 보기를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이 기뻐하는 것을 보기 좋아하신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유로이 누릴 수 있는 여러 가지 행복의 근원들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어떠한 쾌락이 합법적이요 또한 바르다는 것을 정확히 말할 수 있다.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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