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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키우는 마음

2004.11.05 11:12

정근태 조회 수:2055 추천:43

어제 선교사 대회에 참여하는 도중에,
아내로부터 급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큰 아이가 많이 다쳤다고,
열일 제쳐놓고, 경희 의료원 응급실에 도착해 보니,
코와 윗 입술 사이가 찟어져서, 드레싱을 한 상태로 누워 있었습니다.
몇 바늘 꿰매고, X-ray, 등등...

자전거를 타고 영어학원에 다녀오는 길에 아마도 보도 블럭이 제대로 정리되어있지 않은 곳에서
걸려 넘어졌다고 합니다.
아마도 까불다가, 앞을 제대로 살피지 못해서 그랬겠지요...

오늘도 아이들이 무사하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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