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맡기신 전도

2018.06.19 15:41

정근태 조회 수: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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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1:3)

 

자기 때에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적절한 때에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는 시간표가 있습니다.

모든 일은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이를 때에 이루어집니다.

모든 일에는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적절한 때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약속을 받았으나, 때가 찰 때까지 기다려 아들을 낳았습니다.

다윗은 열 다섯 쯤에 기름 부음을 받았지만, 그가 왕이 되기까지는 때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자기의 말씀'2절에서 말한대로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한 때 전부터 약속하신 것'

, 예수께서 오셔서 성취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이지요.

하나님의 말씀은 곧 복음입니다.

그 말씀은 진리의 말씀이요 구원과 영생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말씀을 전도라는 방법을 통하여 나타내셨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구원의 말씀을 전파하는 그리스도의 사역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서 사도인 자신에게 위탁되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 전도의 일을 바울에게 맡기셨습니다.

이것이 사도의 직무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찾아 구원하는 것이 그의 전도의 목적이었습니다.

전도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참여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일입니다.

사도에게만 전도의 사명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도 그 사명이 있습니다.

복음을 통해 구원을 받은 우리 모두는 이 복음을 땅 끝까지 전파해야 할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의 시간과 힘과 재능과 물질을 바쳐서 전도에 힘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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