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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3:10)

 

바울은 디도에게 이단에 속한 사람들에 대하여 경계합니다.

'이단'은 헬라어로 하이레티콘인데,

이는 '견해', '학파', '종파' 등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의미중립적이었다고 할까요?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말은 자신이 견해를 고집하고 분파를 만드는 사람이라는 말로,

최종적으로는 교회에 거짓 가르침을 가르치는 혹은 믿는 이들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이단에 속한 자'들을 대하는 방법에 대하여 말합니다.

먼저 한두 번 훈계하라고 말합니다.

교회는 잘못된 교훈을 전하는 이들도 하나님의 구원과 진리를 받아들이도록 권면해야 합니다.

물론 권면을 받아들인 자는 사랑으로 용서하고 포용해야 합니다.

잠시 동안 잘못 생각하여 주장을 하였더라도,

권면이나 책망을 듣고 깨달아 회개하는 자는 이단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도 있고, 이해가 부족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으로 그가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을 때는 교회에서 내보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충고를 듣지 않으면 교회 전체가 잘못된 주장에 물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인들을 유혹하고 잘못된 길로 가게 하여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를 무너뜨리기 때문입니다.

이단과 오류를 버리지 않는 자들과 교회 안에서 계속 연결되는 것은,

그 것을 인정하는 것이 됩니다.

이단에 속한 이들을 받아들이지 말고 거절하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