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7 17:42
이슬람교가 세계 종교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는 16일(현지시간) CNN 방송을 인용하여 퓨리서치센터 조사 결과를 보도했는데요,
이슬람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확장하는 종교로, 이슬람교도가 다수인 국가나 지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유럽에서는 2050년에 이슬람교도가 전체 인구의 10%를 차지하고, 21세기 말에는 이슬람교가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가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현재는 가톨릭, 개신교 등 기독교 인구가 세계에서 가장 많습니다.
또한 2010년부터 2050년까지 각 종교의 성장률은 이슬람교가 73%, 기독교 35%, 힌두교 34% 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슬람교의 성장세가 빠른 것은 이들의 출산율이 높기 때문으로, 이슬람교 여성의 출산율은 평균 3.1명입니다.
반면 비 이슬람교도 여성의 출산율은 2.3명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슬람 인구의 평균 연령은 비 이슬람 인구보다 7년 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4 | 사우디, 신종플루와 폭우로 위협 받는 성지순례 | 정근태 | 2009.12.03 | 4940 | 68 |
3 | 걸프지역 이슬람국 올핸 ‘여성 정치참여’ 원년 | 정근태 | 2006.12.19 | 5854 | 74 |
2 | 사우디, 45살 남성-8살 여아 결혼 논란 [1] | 정근태 | 2009.04.14 | 5810 | 77 |
1 | 역사 속의 이슬람 | 정근태 | 2004.11.05 | 7645 | 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