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은 무엇을 믿는가?

2004.11.05 10:58

정근태 조회 수:6290 추천:34

다음은 이슬람이 믿는 것들(그들의 신조)입니다. 물론 우리라 함은 무슬림들입니다. (퍼온 글 입니다.)



오직 한 분의 하나님만이 존재한다. 한 분의 하나님이란 다음을 의미한다:


- 그분은 자식이 없으시다.
- 부모도 갖지 않는다.
- 그분은 인간이 아니다. 오히려 인간과 그 밖의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이다.
- 아무도 그분과 같을 수는 없다.
- 그분은 한 명안에 셋이 아니고 세 명중의 하나가 아니다.
- 아무도 그분과 함께 권력을 나눌 수 없다.
- 그분은 모든 것을 만드시고 주관하시는 유일하신 분이다.
- 그분의 이름은 알라이다.

 
무하마드(평화가 그분에게 깃들기를)는 하나님의 마지막 선지자(사도를 의미함)이다.

- 무하마드(평화가 그분에게 깃들기를)는 한 명의 인간이다.
- 무하마드(평화가 그분에게 깃들기를)는 단지 하나님의 사도중의 하나일 뿐이다.
- 우리는 무하마드(평화가 그분에게 깃들기를)에게 예배를 드리지 않는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만 예배를 드릴뿐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지자들 모두를 믿는다.


- 우리는 예수(평화가 그분에게 깃들기를)를 믿는다.
- 우리는 모세(평화가 그분에게 깃들기를)를 믿는다.
- 우리는 아브라함(평화가 그분에게 깃들기를)을 믿는다.
- 우리는 노아(평화가 그분에게 깃들기를)를 믿는다.
- 우리는 아담(평화가 그분에게 깃들기를)을 믿는다 등.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모든 책들을 믿는다(크건 작은 것이건 모두):


- 우리는 꾸란을 제외한 나머지 다른 성서들은 오늘날 그 원본이 전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 우리는 모세(평화가 그분에게 깃들기를)에게 내리신 토라(구약)를 믿는다.
- 우리는 데이비드(평화가 그분에게 깃들기를)에게 내리신 자부르를 믿는다.
- 우리는 예수(평화가 그분에게 깃들기를)에게 내리신 인젤(신약)을 믿는다 등.


꾸란은 하나님이 무슬림에게 내리신 성서이다.


- 꾸란은 1400년 전에 하나님이 내리셨다.
- 우리는 꾸란의 모든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다.
- 꾸란은 1400동안 보존되어 오늘날에도 그 원본이 전한다.
- 꾸란은 아랍어로 쓰여졌으며, 오늘날 세계에서 발견되는 꾸란 모두는 같은 아랍어 본문을 갖는다. 다른 어떤 복사본도 존재할 수 없다.


우리는 심판의 날을 믿는다.


- 우리는 사후에 또 다른 삶이 있다고 믿는다.
- 우리는 죽은 모든 사람들은 다시 생명을 부여받으며 그 날을 심판의 날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믿는다.
- 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기의(그/그녀의) 행위와 행동에 대해 책임이 물어질 것이라는 것을 믿는다. 그리고 그것은 비무슬림뿐만 아니라 무슬림에게도 똑같이 그 책임이 물어질 것이라는 것을 믿는다.
-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또한 의로운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보상을 받을 것이며 천국으로 보내질 것이라고 믿는다.
- 우리는 하나님을 부정하고 사악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벌을 받을 것이라고 믿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04 * 이슬람, 무슬림 * 게시판을 열며 file 정근태 2004.11.05 6634 43
203 이슬람의 다섯가지 기본 신조 정근태 2004.11.05 6610 56
202 인도네시아 이슬람화(化) 전망 file 정근태 2008.04.22 6558 39
201 이슬람 제1성지 ‘메카’-2편│ “성지 순례, 지위‧명예 내려놓고 언행 절제해야” file 정근태 2013.08.14 6503 0
200 유럽의 이슬람화와 미국의 이슬람 정근태 2014.09.01 6498 0
199 5년만에 완성된 세계최대 코란 file 정근태 2012.08.20 6394 0
198 한국 이슬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전망(7) 정근태 2014.07.02 6393 0
» 이슬람은 무엇을 믿는가? 정근태 2004.11.05 6290 34
196 미국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동기 정근태 2014.09.12 6289 0
195 도축하는 '이슬람 명절'… 한국 무슬림들 file 정근태 2009.11.27 6258 43
194 16억 이슬람인 최대 축제 ‘라마단’의 경제학 file 정근태 2013.08.07 6147 0
193 우리 엄마는 어디에 file 정근태 2004.11.15 6126 24
192 2050년 종교 상황 예측 file 정근태 2015.04.07 6117 0
191 무슬림 국가 알제리의 조용한 혁명 file 정근태 2007.11.17 6094 44
190 서구의 무슬림 공동체의 목표 정근태 2014.09.21 6070 0
189 <6> 터키 파묵칼레, 자연의 축제속에서 사회적 통제에 묶이다. - 민병욱의 이슬람에게 공존을 묻다. file 정근태 2013.04.11 6070 0
188 ISIL, 요나의 무덤 훼손 정근태 2014.07.17 6049 0
187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의 올림픽 출전 결국 무산? file 정근태 2012.06.08 6049 0
186 <3> 앙카라, 반공이데올로기와 아나톨리아문명을 경험하다 - (민병욱의 이슬람에게 공존을 묻다) file 정근태 2013.03.24 6036 0
185 사우디, 운전한 여성에 태형 선고 정근태 2011.09.28 5986 0

SITE LOG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