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tlantic 은 “How People in Muslim Countries Think Women Should Dress”라는 보도를 통해 이슬람권 여성들의 가리개 사용 실태를 보고했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소위 통칭 히잡이라고 하는 가리개는 크게 5종류가 있습니다.

1은, 부르카

2는, 니캅

3은, 차도르

4와 5는 히잡이라고 부릅니다.

4와 5의 차이는, 4는 흰색 단색이고, 5는 여러 가지 무늬가 있는 훨씬 더 자유로운 복식이지요.

그림의 6번은 가리개를 사용하지 않는 여성들입니다.

이 도표는 각자의 가리개가 어떤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는가를 표시한 것입니다.

도표를 보면 일단 4번 히잡이 전체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고,

이슬람 국가중 가장 자유로운 레바논과 터어키에 가면 가리개를 사용하지 않는 여성들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각 가리개의 주요 사용국을 보면,

1은, 아프카니스탄

2는, 사우디 아라비아와 페르시아만의 아랍 국가들,

3은, 이란, 이라크, 레바논의 시아파 근본주의자들,

4와 5는 개방된 이슬람 국가들, 터어키, 레바논, 이란 등지에서 사용된다고 하네요.

아래의 표는 각국가별 여성이 자신의 의지로 가리개를 사용하는 비율입니다.

이슬람 국가 여성들에 대한 통계가 많지 않은데,

재미있는 자료네요.

http://www.theatlantic.com/international/archive/2014/01/how-people-in-muslim-countries-think-women-should-dress/28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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