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0_582_2222.jpg


뉴스컨텍은 현재 이슬람에 불고 있는 개혁 개방의 사인중 하나인 이란의 시위를 보도하면서,

하얀색 히잡을 막대기에 매단 여성의 사진과 이를 형상화한 그림을 보도했습니다. 

이 여성은 12월 27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 거리에서 시위를 했다고 하는데요, 

다음은 이어지는 보도입니다.

"여성이 이런 행동을 한 이유는 이슬람 율법에 항의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란은 이슬람 종교를 믿는 국가입니다. 이슬람교에서는 여성이 자유롭게 옷을 입을 수 없습니다.

 이슬람 율법에서 여성은 집 밖에서 히잡을 써야 합니다. 히잡은 이슬람 여성들이 얼굴을 가리기 위해서 쓰는 천입니다. 히잡을 쓰지 않았다가 걸리면 처벌을 받습니다.

 최근 이란 여성들은 히잡을 벗고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고 있습니다. 이란 여성의 자유와 인권을 주장하기 위해서 입니다. 히잡을 쓰지 않는 이란 여성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히잡을 쓰지 않은 여성의 사진은 이란 시위에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12월 28일 이란에서는 정부를 비판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사회의 제도를 새롭게 바꾸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정부의 변화가 부족하다고 주장합니다. 이슬람 종교 지도자가 나라의 권력을 함부로 썼다고 비판합니다.

 시위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히잡을 벗은 여성의 사진을 SNS에 공유했습니다. 히잡을 벗은 여성의 사진이 이란 시민의 자유를 찾겠다는 의지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이란 뿐 아니라 다른 이슬람 사회에도 변화와 개혁, 인권과 시민의 권리가 향상되기를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44 이슬람 하지(메카 성지 순례) file 정근태 2019.08.18 2493 0
» 이란 여성이 히잡을 벗고 시위를 하는 모습 file 정근태 2018.01.07 3228 0
242 이슬람과 기독교 충돌만 한 게 아니다 file 정근태 2014.05.04 3470 0
241 美 이슬람 신자 중·고생 상당수 '차별' 경험 정근태 2013.12.22 3582 0
240 가장 급성장 종교는 이슬람 정근태 2013.08.22 3623 0
239 이슬람·세속주의 충돌… 군부 개입이 관건 정근태 2013.07.02 3625 0
238 말레이시아, "이슬람 개종은 쉽게 타 종교는 어렵게" 법 정근태 2013.07.18 3628 0
237 이슬람 국가들 박해순위 10위권 점령 정근태 2014.01.13 3674 0
236 가자지구, 구호품 반입에 난항 정근태 2009.02.08 3698 18
235 이집트, 범중동 기독교 지도자 대회 금지시켜 정근태 2009.11.20 3709 50
234 유럽 극우정당 득세에 돼지고기 논란 가열 정근태 2014.04.18 3713 0
233 독일, 대학에 이슬람 신학과 설치 검토 정근태 2010.03.07 3716 41
232 말레이시아 미인대회 이슬람교도 참가 금지 논란 정근태 2013.08.04 3747 0
231 예멘, 새로운 테러의 중심지로 부상 정근태 2010.11.05 3763 48
230 불타는 이집트 콥트교회… 고난, 언제 멈추나 정근태 2013.08.28 3769 0
229 브루나이: 이슬람교도 - 바람필 경우, 죽을때까지 돌 던지기 형벌 적용 정근태 2013.10.23 3771 0
228 모로코, 외국인 선교사 5명 추방 정근태 2009.12.21 3775 50
227 사우디 ‘하지’ 행렬에 무슬림 200만 운집 정근태 2008.12.08 3778 35
226 세계 인구 4명 중 1명은 무슬림 정근태 2009.11.20 3793 42
225 무슬림, ‘하지’ 성지순례 시작 file 정근태 2013.10.15 3796 0

SITE LOG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