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일륙 고려인 교회에 출석하면서 함께 성경을 공부한 김 리나씨는 1966년생으로 저와 동갑입니다. 어머니 김 그라이다(17번), 여동생 김 릴리야(16번), 그리고 결혼을 약속한 이 라디온(18번)과 함께 침례를 받았습니다. 칠칙교회 침례탕에서 침례식을 거행했습니다. 현재는 원동의 우스리스크 주변에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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