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확신

2014.07.05 15:40

정근태 조회 수:4584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바울은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고 말합니다.

착한 일그리스도 예수의 날에 대해서는 지난 시간에 언급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가진 확신이란 무엇일까요?

은혜를 느끼는 곳에 평강이 있고,

평강이 넘치는 곳에 감사가 있고,

감사가 넘치는 곳에 기쁨이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곳에 확신이 따라옵니다.

확신은 이직 이루어지지 않은 일들을 마치 이루어진 일을 바라보는 것처럼 보는 것을 말합니다.

확신은 결론입니다.

누구에게 말하든지 겁 없이 외칠 수 있는 근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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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위적인 방법으로 하는 일은 처음에는 될 것 같아 보여도,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하시는 일은 이루시고, 견고히 세울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딤후 1:11~12)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반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바울은 어렵고 힘들 때에 확신이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이는 그가 의뢰하는 이가 바로 신실하신 주님이시기 때문이지요.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은 신실하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36:5)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성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

이는 세상의 모든 것이 주님의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지탱된다는 말씀입니다.

세상에 자동적으로 되는 것은 없습니다.

이 모든 자연 법칙과 구속의 법칙은 주님의 성실하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들에 핀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6:28-29)

이 말씀은 세상의 모든 것이 바로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성실하심으로 지탱 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믿을 수 있습니다.

그분은 약속을 이루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아브라함과 모세에게 하신 모든 약속들을 이루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죽을 죄인들에게 아들을 주시는 크신 사랑을 가지고 계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명예를 걸고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의를 행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원수를 물리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는 열심이 있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키실 것입니다.

어떤 대적이 그들을 넘어뜨리려 계획할지라도 주님께서는 이는 내 백성이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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