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 [빌립보서 3:3]

 

유대주의자들은 율법을 지키는 행위를 자랑하였습니다.

특별히 할례받은 것을 자랑하고, 율법을 문자적으로 행한 것을 자랑하고,

규례와 의식을 형식적으로 지키는 것을 자랑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자기 의를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참 할례당은 그리스도 예수를 자랑하는 자들로서 모든 만족과 소망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오는 것임을 아는 자들입니다.

참할례당은 죄와 죽음의 종으로 사단에게 끌려가던 자기들을 구원하시고, 또한 영생의 길로 인도하시는 그리스도 예수만 자랑하는 이들입니다.

우리의 참 자랑과 영광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만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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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랑한다는 말은 내 육체로는 아무 것도 자랑할 것이 없음을 알라는 말입니다.

내 사는 모든 것이 다 내가 아니고 그리스도 예수라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내게 사는 것도 그리스도요 죽는 것도 그리스도라고 했습니다.

또한,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 하기로 작정하였다고 말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만 알고 있다면 자랑할 것은 그 것 밖에 없을 것입니다.

 

진정한 할례당은 예수를 자랑하는 자입니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자가 진정한 할례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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