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 (빌립보서 2:25)

 

바울이 에바브로디도를 호칭한 여러 칭호들은,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단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먼저 당신의 형제로 부르십니다.

그리하여 한 가족의 일원으로 정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기를 원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동역자로 부르십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일에 함께 자신의 힘과 능력을 쏟아 부을 것을 요구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영적 전쟁의 전우로 부르십니다.

그리하여 마귀와의 대쟁투에 참전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사자로 임명하십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세상에 대하여 당신을 대표하기를 바라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봉사자로 부르십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우리를 필요로 하는 이들을 돕고, 서로가 서로에게 봉사하는 이들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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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브로디도처럼,

그리스도를 따르고,

그리스도를 대표하는 성도들이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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