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눈물

2017.03.21 20:42

정근태 조회 수: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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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 (3:18)

 

바울은 어떤 사람들의 악행과 타락한 모습 때문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들은 십자가를 자랑하는 대신에 그들 자신의 수치스러운 생활을 자랑하였습니다.

그들의 유일한 소망의 근원으로서 그리스도를 높이는 대신에,

그들은 자신들의 식욕을 신으로 삼았습니다.

그들은 마음을 하늘의 목표에 고착시키는 대신에,

세상의 진창에서 허우적거렸습니다.

바울이 눈물을 흘린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를 모르던 옛날 사울은 비정한 사람이었습니다.

스데반이 순교할 때 옆에서 지켜보고 박수를 보낼 정도로 몰인정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사울이 예수를 믿고 난 후부터는 눈물의 사람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비정한 사울이 눈물의 종이 되었습니다.

안하무인인 사울이 예수를 믿어 알고 난 후 부터는 자신을 죄인 중에 괴수라고까지 고백한 회개의 사람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예수를 영접한다면,

우리도 그들을 위하여 눈물을 흘리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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