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빌 3:21)

그리스도께는 만물을 복종시키실 수 있는 힘이 있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몸도 그 날에 그리스도의 명령에 복종하여 새로운 몸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다시 오셔서 그의 능력으로 우리의 낮고 비천한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영생하기 위해 가질 부활의 몸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몸과 같이 영광스러울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5:42-44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사람들은 비싸고 좋은 옷을 부러워하지만,

하나님의 예비하신 부활의 몸은 그 어떤 비싼 옷보다도 더 귀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여기에 성도의 기쁨의 이유가 있습니다.

부활과 천국과 영생이야말로 성도들의 기쁨의 이유인 것입니다.

헬라인들은 육신은 단지 영혼을 가두어 놓는 감옥으로 치부했습니다.

사람이 죽을 때, 그들은 이 거추장스러운 감옥에서 해방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몸은 지긋지긋한 방해물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의 입장에서 몸은 그리스도의 전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변화”를 이야기합니다.

구속받은 자들은 그리스도의 품성을 소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예수께서 부활하신 이후로 소유하신 것과 유사한 불멸의 몸을 입게 될 것입니다.[7SDABC, 176]

“그리스도께서는 잃어버린 것을 회복하기 위하여 오셨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천한 몸을 변화시켜 주님의 영광스런 몸과 같이 만들어 주실 것이다. 한때 죄로 더러워져서 아름다운 모습을 잃어버리고 죽을 수밖에 없이 되었던 썩을 몸이 완전하고, 아름답고, 죽지 아니할 몸으로 변한다. 모든 흠과 결함은 무덤 속에 버려진다.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에덴의 생명나무로 나아가는 길은 회복되고 구속받은 자들은 처음 영광 중에 있을 당시의 인류의 완전한 키 만큼 "자라난다"(말 4:2 흠정역 영어 성경).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저주받은 죄의 흔적은 사라지고, 그리스도의 충성된 백성들은 "주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정신과 육체에 주님의 완전한 형상을 반사할 것이다. 아, 얼마나 놀라운 구원인가! 그것은 오랫동안 이야기하고, 고대하고, 열렬한 기대로 생각해 오던 것이었지만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던 것이었다.”[쟁투(하), 645]

우리가 지금은 낮은 몸을 입고 살지만,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날 우리의 몸은 영광의 몸의 형체로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관심을 두어야 하지만, 영원한 관심을 두어서는 않됩니다.

주님 오시는 그 날 모두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