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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4:1)

 

그 사랑하는 자들을 여러 가지 칭호로 부른 바울은 그들에게 단호하게 한 가지 권면을 합니다.

그것은 바로 굳게 서라는 것입니다.

선다는 말은 참아낸다, 버티어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호하라!

흔들리지 말라!

진리의 사업에 있어서는 굽히지 말라!

이런 의미들인 셈이죠.

 

바울의 이 권면은 반석과 같은 부동의 신앙을 가지라는 말입니다.

세상의 풍파와 시험 환난에 흔들리지 말고 든든히 서서 신앙의 부동의 자세를 취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든든히 서는 것은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이 일은 우리가 든든히 설 수 있도록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이의 도우심이 필요한 일인데,

그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바울은 다른 곳에서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고전 16:13)라고 권면합니다.

서지 못하고 죄악에 넘어지게 되면 다시 죄악 가운데 빠지게 됩니다.

주 안에 서려면 주 안에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우리는 주 안에 두 다리를 딱 버티고 서 있어야 합니다.

성도들이 어려운 시험을 당할 때 굳게 그리고 진실되게 설 수 있는 것은 항상 주와 동행할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서라는 권면은 넘어지지 말라는 뜻을 포함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복음의 진리와 교훈대로 굳게 서라는 뜻입니다.

성도들은 주 안에’,

곧 주님의 진리의 지식에,

주를 믿는 믿음에,

주를 사랑함에,

주의 교훈을 순종함에,

주를 소망함에,

주께 대한 충성에,

주의 진리를 위한 선한 싸움을 싸움에 굳게 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