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김

2015.05.10 20:49

정근태 조회 수: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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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사람은 자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알아야 합니다.

태초부터, 우주의 안녕은 독자적인 판단이 연합과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것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자들에 의하여 위협을 받았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피조물들에게 유익한 것을 제지하지 아니하시며, 사랑은 자아 희생에서 우러나는 것임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다.[SSL, 94/3, 23]

 

자신의 현재 모습이 나의 잘남 때문이 아니요 하나님의 은혜로 인함임을 인정해야 한다는 말씀이지요.

겸손은 자기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언제나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복종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겸손은 또한 사람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성령의 은사를 받은 사람이라면,

다른 이들도 하나님의 은사를 받은 사람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다툼의 근원은 자기가 남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장점들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들의 장점들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은혜이기 때문에,

그것들을 인정하고 그를 존중해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약점들만을 살피는 자가 되지 말고,

다른 이들의 장점들을 바라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일을 이루는 능력이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만 있음을 인정합시다.

겸손은 자기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누구인가를 발견하고 그에 마땅하게 자신을 생각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에 겸손하지 못한다. 자기 평가를 바르게 하는 사람만이 겸손해진다.[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강서문, p.175~]

 

아이들은 벽에 금을 그으며 키를 재지요.

그러면서 누가 더 많이 컷는가를 잽니다.

우리는 사람끼리 키재기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와 키재기를 해보라고 권합니다.

스스로 의롭다고 하던 욥도 주님 앞에 섰을 때 스스로를 깨닫고 입을 가리울 수 밖에 없었지요.

나는 미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 (40:4)

 

자신의 장점만을 생각하지 말고,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그 정신을 소유한 주의 종들이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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