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 (빌립보서 2:25)

 

바울은 에바브로디도를 사자라 말하고 있습니다.

'사자'에 해당하는 헬라어 '아포스톨론'은 문자적으로 '사도'를 의미합니다.

이는 에바브로디도가 빌립보 교회의 '보냄을 받은 자'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빌립보 교회가 교회의 모든 일들을 전하고 처리하기 위해서 바울에게 사람을 보낼 때,

바로 이 에바브로디도를 파송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에바브로디도는 빌립보 교회 성도들 전체의 신임을 한 몸에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어떤 한 기관에서가 아니라 전 교회 안에서 신임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누구에게 어떠한 신임을 받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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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또한 그를 돕는자로 언급합니다.

'돕는 자'에 해당하는 헬라어 '레이투르곤'은 문자적으로 '봉사자'란 의미입니다.

, 에바브로디도는 빌립보 교인들이 바울의 필요를 도와주기 위해서 보낸 사람이었던 것이죠.

디모데와 마찬가지로 에바브로디도도 뒤에서 도움을 주는 자였습니다.

바울의 부족한 부분을 볼 때마다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보완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의 옥중 생활은 바로 이러한 적극적인 봉사자인 에바브로디도로 말미암아 큰 도움을 얻게 됩니다.

 

에바브로디도는 우리 앞에 한 모본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에바브로디도의 모본대로 충실한 동역자, 봉사자가 되십시다.

또한 그리스도의 싸움을 싸우는 군사가 되십시다.

그리하여 우리가 서로를 향하여 형제와 봉사자로 서도록 헌신하십시다.

예수님께서 오시는 그 날,

우리가 그분을 위한 군사로 부끄러움 없이 소개되도록 충성을 다합시다.

예수께서 우리를 만나러 오시는 그 날,

승리자의 편에 소속되어 개선하는 영광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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