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 (4:8)

 

다음으로 바울이 언급한 말은 정결입니다.

이것은 도덕적인 정숙함을 강조하며 엄격한 의미의 순결(純潔)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거룩하지 못한 야심과 탐욕으로부터 깨끗하게 된 상태

성적인 순결 뿐 아니라, 순수한 동기의 순결함이 포함됩니다.

우리는 돈 문제나, 명예 문제나, 이성 문제에 있어서 하나님 앞에서 흠이 없는 순수한 자, 순결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세상으로 부터 유혹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켜 정결하여야 합니다.

 

핸드릭슨 주석은 이렇게 이 부분을 주석합니다.

빌립보인들은 그들의 배경과 주위 환경으로 인하여 주변의 타락한 분위기로부터 계속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 그러나 바울은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12:21)고 권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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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더러움이 없는 순수함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고기가 소금물 속에서 살면서도 소금에 절여지지 않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도 오염되고 죄악된 세상에 살지만 순수한 신앙을 보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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