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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누나~~

2006.08.15 15:19

성,영묵 조회 수:3885 추천:94

   지혜누나!!!!!!!
!!!!!!!!!!!!!!!!!!!!!!
그 누가 소중한 사진으로 누가 더울 떼 부채질해요?
(그런데 그 사진의 누나 얼굴에 금이 많이 갔는데........ㅋㅋㅋㅋㅋㅋ)
8월 4일쯤 부터 8월 13일 까지는  아빠가 어디 가셔서 편지를 보지도,
쓰지도 못해서 늦은 편지는 없어요.....
그리고 봉사대원들 사진은 박목사님이 찍은거랑
다른 사진이 많이 있긴 있어요.
(아빠한테서 받았죠.)
물론 누나 사진기에 있는것은 모르지만.
누나는 집에서 뭐해요?
공부만 하진 않을거고......
집에서는 놀고 할 일이 있어도 놀다가 하고 해서 느낌이 지루해요.ㅋㅋㅋ
요즘에는 나뭇가지 주워다가 조각도 했어요.(얼마나 할 일이 없었으면.)
지금은 개학이 제일 무서워요.. 어유~~~
모든지 긍정적으로는 안될거 같아요.
안녕히 계    세      요.

영묵



지혜 누나~~
잘 지내시죠??
아빠가 메일 받은거 울 컴터로 옮기는데 누나가 영묵이한테만 써서 영묵이한테만 쓰셨나? 하고 낙담하고 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아빠가 가시기 직전 온 폊지중에 누나가 쓴게 있는거 같아서 보니 있더래요. ㅋㅋ 깜짝이야..
근데... 문제는 .... 편지 내용이 생각이 않나!!! (~.~)   머 그게 넘 오래된 편지여서 기억을 못하는거 이해 하시죠??  제가 기억력에는 영묵이한테 딸려서.... ㅋㅋ
누난 머 하고 계시나??? 누나도 항상 그렇게??  
우리는 아빠가 전도회에 가신후 심심해 죽는줄 알았어요...  
심심하죠...  아빠없으면 좀 허전하고....  머 그럭저럭 잘 보냈어요..
요즘 다른 오셨던 분들하고 자주 만나세요???? 하긴 다 같은 대학내니까머....
이제 2주 후면 개학이여서 정신 없는 시간 보낼 일이 와요....  제가 다니는 학교가 여기 캅차카이 명문 학교 거덩요.  다른 학교에는 없는 오후수업도 있고... 수업 시간도 많고...  
좀 힘들죠..  공부도 좀 빡세게 시키고...  
머.... 또 연락 하세요... !@!
-큰묵-
* 정근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3-0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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