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안녕이야... 너무 오랫만이지? 나두 campus missionary 되고 나서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진작 이렇게 들어와서 글을 남겼어야 하는데 늦었지? 미안하삼...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날씨 많이 추울 텐데 건강은 어떤지..뭐~오빠는 살도 쪘다며..ㅋ 요즘 용복이 오빠 바빠. 얼굴이 점점 뽀얘지고, 살이 빠지는 것 같아. ㅋㅋ 나는... 살 터질려고 그래. 김요한 목사님 사모님께 진단받았어.ㅡ,.ㅡㅋ 헤헤~그래서 요즘에 저녁에 운동해. 참! 오빠네 동네에서 여기로 선교사 지원한사람... 무사히 도착했어. 딘 언니가 오빠가 걱정할까봐(?)...그 선교사분 잘 도착했다고 메일 보내라고 그러더라구, 걱정하지말고,,, 기도 열심히 해죠! 오빠... 내가 보낸 편지랑 사진 받았어? ㅎㅎㅎ 내가 쫌 많이 퍼졌지? 그래두 우리 졸업식때는 원래의 모습을 보여줄께^^ 나 머리두 많이 길렀다.~음하하하 요즘에 27기 영어 훈련하고 있어. 새삼스럽게 옛날이 생각났지만... 오늘은 벌써 김요한 목사님께서 비사야스 중간미팅하러 떠나셨고. 오빠야는 어카나.... 중간 미팅.. 혼자서 해야겠네~ㅎㅎ 그곳 선교지 생활은 어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거 많이 느껴? 오빠가 하는 모든 일과 그곳에서 수고하시는 정근태 목사님께 하나님께서 많은 축복 주실꺼라고 믿어! Do not be anxious about anything, but in everything, by prayer and petition, with thanksgiving, present your requests to God! - philippians 4:6 화이팅이야! 오빠의 모든 선교활동을 위해 기도할께! 건강하삼.^^ * 정근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3-02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