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이다..잘지내고 있지?
이제 너도 조금씩 조금씩 바빠지겠구나..
그리고 너가 받았다고 한 편지는 내가 오프라인으로 보낸 편지지?
그안에 20$들어있고 너에게 10$, 나머지는 구원형과 주승이에게 보내는 5$씩이고..
받았지?

이곳은 엄청 추워졌다...대낮에도 영하20도정도고...오늘은 따뜻해서 눈이 녹고있지만..
그래도 추워질수록 그곳 생각이 찐하게 난다^^;;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2005년도 점점 끝나가고..
요즘 내가 선교사로 지내면서 과연 선교사 다운 삶을 살고있는지..의문이 들어..ㅡ.ㅡ;;
그러면서도 조급해 하지않고..차근차근하려고는 하지만..^^;;
혹 너도 그런생각을 하는지...ㅡ.ㅡ;;

구원형까지 campus로 가면 정말 좋을텐데....안타깝다...
그래도 그곳에서는 서로 연락하며 잘 지내자녀...나도 그러고 싶은데...이곳여건이 그렇지는 않네...^^;
그러니까..먼곳에서 형은 널 위해..너는 형위해 기도하자고..

그리고 너 이멜 주소 가르쳐 달라고 형이 부탁했자나..ㅡ.ㅡ;; 어여 가르쳐줘~~
항상 건강하고...또 연락하자...


* 정근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3-02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