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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목사님~~~ 질투나나???

2005.06.20 00:47

정근태 조회 수:973 추천:22




허허,, 이친구야,, 그러니까 오라니까~~~
제수씨 모시고~~~후후,,,
학실하게 대접할 테니까~~~~
봉사대가 있어서 여름이 좋지,,,
자네 시골서 목회 안해봤지???
부담이 되긴~~~~ 일거리 있어서 좋지~~
그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네,, 그래도 불편한 건 어쩔 수 없지만,,,
선교사들 간에 이런 얘기가 있네...
“고국에서 선교지 방문 온 사람들 편하게 잘 대접하고 준비하지 마라!”
선교지가 얼마나 불편한지 아는 선교사가 자기는 못하고 아끼는 것까지 다 털어서
불편함 없이 준비하고, 평소에 자기가 아끼던 한국에서 가져온 물건까지 대접해서 보내면,
고국에 돌아가서는,, “아, 뭐 잘 살고 있다”는 둥, “불편 없다”는 둥, “한국보다 더 낫다”는 둥 해서 소문을 내 버린다 말이지...
실제로 이런 일들이 벌어져서 후원이 중단되고, 선교 사역을 포기한 선교사의 이야기도 있지...
후후후~~~ 나도 한국에서 월급 받는 사역자가 아니라, 개인 후원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신경 쓰이기는 마찬가지고~~~~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불편함 없이 잘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은, 한국에서 방문단(혹은 봉사대)를 맞이하는 선교사들의 공통적인 마음일꺼야...
그래도, 스스로가 다 그 엄청난 황당함과 불편함을 체험하고 돌아가기에는 1~2주는 너무 짧지..........
어쨌든,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려고 하네...
최선을 다해서 불편함 적게, 최대한 준비한 것을 잘 펼치고 갈 수 있도록 앞길을 예비함세........
늘 감사하네~~
또 보세...



(사진은 봉사대가 묵을 샤카리마 교회)
* 정근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5-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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