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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김정곤입니다.

2006.06.29 20:16

김정곤 조회 수:2350 추천:44

'너의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만약 제 목회 임지에 누군가가 봉사대를 온다면 만사 제쳐놓고 이렇게까지 도울수 있을까 싶습니다.
선배 목사님의 성실하심이 예수님이 생각나게 합니다.
...
여러 가지가 조정되고 의사전달이 되었다니 감사합니다.
저희는 내일 6월 30일부터 전대원이 내린천과 설악산으로 팀웍훈련을 떠납니다.
레프팅, 산악훈련 등등...
지금부터는 매일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항목까지 훈련하고 준비하려 합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식사 준비 부분요..
집회기간 이외에 저희가 알마티에 도착해서 야영장 배식전(화요일 저녁)까지의 식사와 집회가 마친후, 비쉬켁 이동까지의 식사는 저희 자체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비쉬켁에서의 식사도 동일)
연합회게스트하우스의 식당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만 받아주세요.
저희 대원중에 유선선교사 어머니가 동행하시는데 저희 학교 식당에서 근무하시고 자영업으로 식당도 운영하시던 분이십니다. 저희 자체 식사 해결기간 동안 주방장으로 모셨습니다.
협조사항은..
1. 연합회 게스트하우스 식당 사용허가 득
2. 월요일 사용 부식 사전 구입(향후, 식재료 품목을 보내겠습니다.)
3. 기타 부식은 국내 사전 구입, 준비하겠습니다. 혹 필요한게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4. 혹 현지에서 시장볼 일이 있을 때에 라직 집사님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일단 수련회를 다녀와서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여기는 장마비가 내립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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