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yesterday 131
visitor 1,497,059

 

강목사님~~~ 질투나나???

2005.06.20 00:47

정근태 조회 수:973 추천:22




허허,, 이친구야,, 그러니까 오라니까~~~
제수씨 모시고~~~후후,,,
학실하게 대접할 테니까~~~~
봉사대가 있어서 여름이 좋지,,,
자네 시골서 목회 안해봤지???
부담이 되긴~~~~ 일거리 있어서 좋지~~
그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네,, 그래도 불편한 건 어쩔 수 없지만,,,
선교사들 간에 이런 얘기가 있네...
“고국에서 선교지 방문 온 사람들 편하게 잘 대접하고 준비하지 마라!”
선교지가 얼마나 불편한지 아는 선교사가 자기는 못하고 아끼는 것까지 다 털어서
불편함 없이 준비하고, 평소에 자기가 아끼던 한국에서 가져온 물건까지 대접해서 보내면,
고국에 돌아가서는,, “아, 뭐 잘 살고 있다”는 둥, “불편 없다”는 둥, “한국보다 더 낫다”는 둥 해서 소문을 내 버린다 말이지...
실제로 이런 일들이 벌어져서 후원이 중단되고, 선교 사역을 포기한 선교사의 이야기도 있지...
후후후~~~ 나도 한국에서 월급 받는 사역자가 아니라, 개인 후원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신경 쓰이기는 마찬가지고~~~~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불편함 없이 잘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은, 한국에서 방문단(혹은 봉사대)를 맞이하는 선교사들의 공통적인 마음일꺼야...
그래도, 스스로가 다 그 엄청난 황당함과 불편함을 체험하고 돌아가기에는 1~2주는 너무 짧지..........
어쨌든,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려고 하네...
최선을 다해서 불편함 적게, 최대한 준비한 것을 잘 펼치고 갈 수 있도록 앞길을 예비함세........
늘 감사하네~~
또 보세...



(사진은 봉사대가 묵을 샤카리마 교회)
* 정근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5-20 19:4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아이디
189 정목사님 장미정 2005.08.04 1008 31
188 [re] 진전된 소식 박형훈 2005.07.28 783 31 openeye
187 답변입니다. 정근태 2005.07.27 863 31 eckc132
186 봉사대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정근태 2005.07.09 747 31 eckc132
185 [re] 왜 자꾸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지.. 박형훈 2005.07.08 782 31 openeye
184 우리의 헌신 강준성 2005.06.27 877 31
183 더운 날씨에 우리 대원들 오늘도 행복했나여? 정미정 2005.06.23 656 31
182 러시아어 남주희 2005.06.07 3137 31
181 카자흐입니다... [1] 정근태 2005.06.07 1406 31 eckc132
180 소중한 친구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강준성 2005.06.04 1310 31

1stDream.com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