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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이형!!!

2006.08.15 15:16

성,영묵 조회 수:2459 추천:72



소연이형!!!
잘 지내시죠? 저는 머 잘 지내요.
저는 사라진 제 W.W.J.D팔찌를 생각하며 두 형님을 생각 합니다. ㅋㅋ
머 누나가 성격 좋은거 아니깐 지영이 누나한테 먼저 줬죠... 한동안 눈총을 따갑게 방아야만 했지만.. ㅋㅋ 이얘기  지영이 누나한테 하면 않되요.. 지영이 누나 심하게 삐질라...ㅋㅋ 형을 믿어요!!ㅎㅎ
바다 갔다 오셨다고요???  나는 오히려 바다가 그리운데.... 바다 않 갔다 온지가 몇년??? 마지막에 바다 갔을때가 기억도 않나요..
짠물좀 먹어보고 싶고ㅋㅋ 짠 바닷물 맛이 머지????
호수가 바다 행세 하니깐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야!! 파도도 치고.
저는 아빠 없는 동안 전보다 더한 극치의 심심함을 느껴보고.... 할게 없다는 것이 얼마나 사람을 몇번씩이나 죽이는 건지 알았어요.ㅋㅋ
광복절에는 쉬세요? ? 그럼 이 편지 보시겠네...
여테까지는 아빠가 멀리 쎄미빨란취스키라는 곳으로 전도회를 가셔서 편지를 못했어요. 이제부터는 오는 즉시(는 못하겠고.) 받아서 답장을 날리겠슴다. ㅎㅎ
그럼 또 쓰세요.

* 정근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3-0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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