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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 누나?!?!?!

2006.08.15 15:13

성,영묵 조회 수:3181 추천:86

민하 누나!!(?) (누나? 형??)

ㅋㅋ 안녕 하세요?  누나(형? 헷갈리네...ㅋㅋ)가 편지를 쓸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편지 쓰셨네.....
누나(형???)을 기억하냐고요? 매주 안식일 교회에 부채 갖고가서 부치고 있어서 잊어버릴레야 잊어 버릴수가 없죠.  그 부채. 교회에는 선풍기 바람이 구석구석 않 오거던요.  
머 편지가 늦은 거는.... 아빠가 전도회를 멀리 가셔서 편지를 못 보냈던 거에요.  그동안 심심해 죽는줄 알았는데... 아빠도 없으니 좀 허전함도 느껴지고...
우리는 머 항상 그렇듯이 잘 지내고...ㅋㅋ 머 잘 못 지낼것도 없지만ㅋㅋ 그냥 그렇듯이 여기의 특징인 특별한것 없이 지내고 있죠.
누난 이제 음~~ 간호사일 하시겠네....  인애 형이 육체 노동이라고 하셨는데....
힘들어요??? 느낌상으론 별로 않 힘들것 같은데..  오히려 잼있을것 같은 느낌...  ㅋㅋ
누나가 이제 제 패턴으로 돌아간것처럼 우리도 이제 9월 1일 이면 방학이 끝나고 개학이 되면서 다시 진짜 패턴으로 돌아가게 되네요.... ㅠㅠ 딱 2주 남았다. ㅜㅜ
한숨이 팍~팍~  이제 여기로 8학년(중2)니까 없던 오후 수업까지 가야되네.....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가 그래도 캅차카이에서 좀 명문이어서... ㅋ ㅋ 어쨌든 잘 지내시고.. 또 연락 주세요....                             (귀찮으세요? (설마..)그래도 쓰세요!!!)  
from: 큰묵. (미샤)


‘민하’ 누나?!?!?!

헉! 누나가 편지보낼 줄이야....
편지 상대가 자꾸 늘어나는군......ㅋㅋㅋㅋ
나는 처음에 누나 이름도 잘 몰랐어요.
여태까지 잘못 알고 있다가 몇일전에 재대로 알았어요.
(그래도 누군지는 알아요~!)
같이 있을떼 대화 안 하고 편지로 대화할줄 몰랐네...
저는 요즘 그럭저럭 지내고 있고요, 또 이제 곧 학교도 가야 되고
해서 걱정이 태산이죠.(뭐 걱정할 것도 없지만)
그럼 안녕히 계세요.


영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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