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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안식일이었습니다.

2005.07.11 09:30

강준성 조회 수:796 추천:18

7월 9일 안식일은 도봉교회에 참으로 역사적인 날입니다.
도봉 교회 연혁에 중앙아시아에 첫 선교를 한 기록이 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보다도 더 역사적인 것은
봉사대원 한명 한명이 선교의 경험으로 인한 기쁨가득한 모습으로 귀국 보고회를 가진 것입니다.
이 모습은 살아있는 선교 소식이었으며 예수님의 증인들의 간증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여린 청년들을 봉사하며 하나님를 경험하게 기회를 준 정목사님과 그곳 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이들의 변화산의 경험을 위해 수발하여 주신 사모님과 교우들에게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담임목사가 아무리 감동적인 설교와 성경을 가르쳐도 이룰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안식일 오후 우리는 또 모여서 심도있게 캬자흐스탄 봉사대를 점검하였습니다.
문제점과 대안과 앞으로의 준비와 갈 방향들을 말입니다.
이런 모습에 정말 감격스러워 무척이나 행복했습니다.

우리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도봉교회 해외 봉사대가 아니라
해외봉사를 전문으로 하는 작은 그룹을 만들어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일을 도모했으면 좋겠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그 지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수집과 그 정보에 따른 철저한 준비를 통하여 보다 효과적인 전도가 이루어지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지요.
정목사님!
우리한번 시도해봅시다.
조만간 캬자흐스탄 전문 선교단이 구성되어 체계적이며 지속적으로 일하게 될 것입니다.
캄보디아에 대한 도봉교회의 경험도 더 확충하고 쳬계화하여 그렇게 하면 좋겠구요.
이것도 나에 주제넘은 욕심인가요---.
그러나 하나님은 꿈쟁이를 사용하시니까 쓰실때까지 꿈을 열심히 꾸고 믿고 준비해야지요.
비가옵니다.
장마인데 오늘은 이 비가 처량하거나 불평스럽지 않은것은 정목사님을 그리기 때문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사모님과 성묵 영묵이도---.
* 정근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5-2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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