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늦게 찾아와서 너무나 죄송해요~
찾아와야지...한국오자마자 들러야지;;;라고 생각만 했지 실천에 옮기지는 못했네요...
더이상 미루면 안될것 같아 이렇게 오늘 찾아와봅니다...
목사님.... 사모님.... 저잊으신건 아니겠죠??
제가 오기전에 이름까지 알려드렸는데.;;; 까먹으시면 안돼요....
한국오니까 목사님이 제일 보고싶더라구요....
제 기억속에 많은 사람들과 추억들이 있지만..
그중에 목사님도 제 기억속에 잊혀지지 않고 자리잡고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아직까지 목사님이 보여주신 꽃사진이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나고 있습니다...
아~ 사모님도 건강하시죠??
사모님 제가 누군지 아실지 모르겠네요... 저 사모님 며느리예요..
저 사모님이랑 화장실찾으러 아주 멀리까지 같이간 학생인데..
사모님 너무나  보고싶어요...
글쓴걸 보니 거기가 많이 덥다고 하더라구요...
더운데 건강하신지 걱정이네요...
여기도 많이 덥지만,, 제가 사는곳이 아침 저녁으로  추운곳이라
그렇게 더운줄 모르고 지내고 있습니다..
낮이면 많이 더워서 앞개울로 가서 피서를 즐기고 있어요..
다음주면 또 실습시작이라 서울에 올라가거든요.. 그래서 집에서아주 푸욱~ 쉬고 있어요..
목사님, 사모님 진짜 너무 보고싶어요..
이제 자주 찾아올께요~
그러니 민하 잊지마시구요...
건강하세요~ 목사님과 목사님 가족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정근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3-02 08:42)